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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실의 시대(murakami haruki : 무라카미 하루키) - 노르웨이의 숲카테고리 없음 2022. 2. 24. 21:21
460페이지정도..
진심..에반게리온같았다
와타나베?는 신지.. 나오코는 레이.. 미도리는 아스카.. 이게무슨일남작가의뇌리에박힌공식같은거임?엄마도?
수위가조낸높은데 이게..19금소설이아니라는게웃겼고..
멘헤라연애를보는것같고..
근데또슬펐음(ㅠ 나오코~!!!!!!!!!!!!!!!!!!!!!!!!!!죽지마!!!
가끔 놀랄 만큼 아름다운 문장들이 있고..
1960년대 일본의 힙..의 정수임
정신병 걸린 애인과의 연애도..청춘이란배경하에서 모두가 다 용서됨
왜 와타나베같은 오토코에게 여자들이 달라붙는지는 이해할수없지만..와타나베 잘생김? 그건모르겠는데 말은잘하는거같음
와타나베는...죽지않아서다행이다
2022년에 또 한권 책을읽어서..다행이다
근데 묘한게 이런 책은 약간 마음이 안정됨..디퓨저같은느낌인듯